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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름이다” MINI의 개성 넘치는 프로모션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여름시즌을 맞아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이벤트로 오는 16일까지 트렁크 내부 촬영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적어 MINI코리아 공식 블로그(mini_kr_blog@naver.com)로 보내거나 개인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 참여 후 포스팅, URL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Show Me Your Trunk(당신의 트렁크를 보여주세요)’를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3편의 베스트 작품을 선발하고 MINI코리아 공식 페북에 게재돼 18일 팬들의 투표를 거쳐 19일 최종 순위를 발표한다.

 

최다 득표자 1명에게는 MINI 폴딩 바이크(85만원 상당)를 증정하며, 2등에게는 캐빈 트롤리 여행가방(1), 3등은 빅 더플 백(1)이 증정된다.

 

MINI코리아 공식 블로그에 사진과 사연이 소개 된 모든 참가자에게는 MINI 쇼퍼백이 주어지며, 포스팅에 댓글을 남긴 팬 중 베스트 댓글상에 선정된 3명에게는 MINI 콜렉션 제품이 제공된다.

다음달 2일에는 MINI컨트리맨 오너들이 각자의 트렁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저으이 사은품이 지급된다. 판매자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 10%BMW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7월에 MINI 컨버터블과 로드스터 전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8월 한 달 중 절반은 비가 오는 날을 기대해도 좋다. 8월중 5mm이상 비가 오는 날이 15일 이상이면 차량 당 120만원을 지급하는 ‘MINI 레인보우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와 MINI 코리아 홈페이지(www.min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