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아이나비’ 휴가철 정기업그레이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휴가철을 맞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의 7월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더욱 빠르게 여름 휴가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부산 화면동-경남 양산 강변도로 구간 등 새롭게 개통 되거나 확장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 등 전국 37개 시··구 지역의 조사 내용을 반영했다.

 

또한 ‘7월에 떠나는 여름축제’, ‘낭만의 해수욕장’, ‘워터파크’, ‘안면도 펜션촌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여행 테마를 추가했다.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울산문화예술관구미구청등을 추가해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의 현실감도 높였다.

 

팅크웨어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 기간에는 내비게이션 최신 지도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라며, “아이나비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