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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차이나팩토리, 여름한정 중국식 냉면 출시

[KJti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무더위를 식혀 줄 중국식 냉면을 출시하고 8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차이나팩토리의 중국식 냉면은 차갑고 쫄깃한 면 위에 해파리, 오징어, 새우, 양파, 목이버섯 등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를 올린 여름 별미 음식이다. 땅콩 소스가 들어가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한국식 냉면과는 또 다른 풍미를 느낄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메뉴 개발에는 CJ푸드빌의 프리미엄 중식당인 몽중헌의 이본주 총괄 셰프가 참여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여름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더위로 입맛과 기력을 잃기 쉬운 요즘, 중국식 냉면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