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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푸조 3008 밀레 에디션 탄다”

[kjtimes=견재수 기자] 엄홍길 대장이 푸조의 SUV 3008 밀레 에디션을 탄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푸조 3008 밀레 에디션 차량을 전용 차량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를 정복한 세계적인 등반가를 통해 레저 활동에 적합한 3008의 열정과 도전적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푸조 3008 밀레 에디션은 사계절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그립 컨트롤 시스템(1.6 e-HDi 모델)을 갖췄고 연비 효율성과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재해석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인 그립 컨트롤 시스템으로 필요 시 차량의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시켜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또한 차량 외부인 측면과 후면에는 밀레 에디션 배지를 부착하는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아이템들을 더했으며, 차량을 구입하면 밀레 텐트 등 10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엄 대장은 향후 6개월 동안 푸조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