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엄홍길 대장이 푸조의 SUV 3008 밀레 에디션을 탄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푸조 3008 밀레 에디션 차량을 전용 차량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를 정복한 세계적인 등반가를 통해 레저 활동에 적합한 3008의 열정과 도전적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푸조 3008 밀레 에디션은 사계절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그립 컨트롤 시스템(1.6 e-HDi 모델)을 갖췄고 연비 효율성과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재해석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인 ‘그립 컨트롤 시스템’으로 필요 시 차량의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시켜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또한 차량 외부인 측면과 후면에는 밀레 에디션 배지를 부착하는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아이템들을 더했으며, 차량을 구입하면 밀레 텐트 등 10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엄 대장은 향후 6개월 동안 푸조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