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 혜인자동차가 지난 21일 서울 마포 전시장을 오픈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마포전시장은 구리, 의정부, 미아, 노원에 이은 혜인자동차의 다섯 번째 전시장으로 총면적 730㎡ 규모에 고객 상담과 체험, 시승이 상시 가능하다.
회사 측은 전시장 주변이 대규모 복합 시설 개장과 홍대 상권 확장 등의 호재로 유동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마포, 은평, 서대문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 내 잠재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고 마포전시장의 활약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또 하반기 한국시장 출시 예정인 럭셔리 컴팩트SUV, 링컨 MKC 고객행사 진행을 시작으로 지역 특색과 인근 거점 상권을 겨냥한 공격적인 맞춤 영업/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 서북부 지역 고객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포드, 링컨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드코리아는 혜인자동차와 함께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로써 전국 31개의 전시장 및 27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 수입차 브랜드로써는 가장 우수한 수준의 전국 판매망 및 고객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