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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세계 강남점서 ‘갤S5 광대역 LTE-A 쇼케이스’

오는 8월 3일까지 2주간 진행…‘소비자 시선 사로잡는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22일부터 83일까지 2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과 5층에서 신개념 전시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신세계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Lifestyle Showcase) 시즌2'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시즌2는 기존의 정형화된 전시와 체험 형식을 벗어나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혁신 기능을 실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일상에서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빠른 속도와 생생한 화질을 활용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연출하고, 패션과 라이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층의 S 아몰레드 Nature는 실제 꽃과 흙으로 연출한 조경으로 자연의 숲을 백화점 안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힐링 공간이다. 소비자들은 화면을 만지면 옆의 다른 제품으로 날아 움직이는 나비 등 인터랙션 그래픽 영상을 실제 꽃향기, 새 소리와 함께 감상하며 자연색을 그대로 구현하는 'S 아몰레드 WQHD'의 생생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다.

 

5층 광대역 LTE-A 폰 속도 특화존에서는 LTE 대비 3배 더 빠른 속도를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속도와 비교해 보여 준다. 또한, '커브드 UHD TV' 3대를 연결해 놀라운 속도감을 표현하는 고화질 영상을 보다 사실적으로 보여 주고, 크롬 도장으로 달리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특수 마네킹이 '광대역 LTE-A'의 빠른 속도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외에도 주말에는 특수 분장을 하고 마네킹을 연기하는 석고 마임 팀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새롭게 소통해 호평받은 지난 행사에 이어 시즌2를 준비했다""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마케팅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