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자동차협회(회장 김용근)가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와 공동으로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
8월 1~4일 사이 전국 휴양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 17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장거리 운전이 많은 휴가철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 등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소모성 부품점검을 위주로 하며 필요시 무상 교환 서비스와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도 함께 제공,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별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코너>
▲현대차 - 경부선 안성(부산방향),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중부선 음성(통영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
▲기아차 - 부선 기흥․칠곡(부산방향), 호남선 백양사(순천방향), 영동선 강릉(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쌍용차 - 경부선 천안(부산방향), 영동선 여주(강릉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르노삼성 - 영동선 문막(강릉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
▲5개社 공동 -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휴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