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8월 1일부터 소모품 교환 같은 간단한 정비 시 오래 대기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피아트-크라이슬러 강남 서비스 센터에서 ‘익스프레스-레인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 서비스는 엔진 오일과 에어 필터 등 주요 소모품 교환이나 긴급 점검이 필요한 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모성 부품 관련 정비를 위한 불필요한 대기 시간 및 정비 소요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강남 서비스센터는 이를 위해 전담 워크베이 2기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을 배치해 사전 예약이 필요 없고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월~토 09:00–18:00이며 하루 최대 약 26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또 최대 30분이면 정비가 완료된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22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서비스 센터 전화(1588-4450) 혹은 고객센터(080-365-247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윤시오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무는 “익스프레스-레인 정비 서비스는 향후 고객 만족을 위한 고효율 정비 서비스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익스프레스-레인 정비 서비스를 2015년까지 전국의 피아트-크라이슬러 서비스 네트워크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