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퍼펙트 보디 비결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클라라가 뷰티쁠 8월호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퍼펙트 보디를 공개했다.

 

아기 같은 얼굴과 섹시한 몸매로 자타공인 베이글녀로 통하는 클라라의 이번 화보 콘셉트는 헬씨 뷰티.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청초한 민낯에 타이트한 화이트 의상을 매치해 건강한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클라라의 청순한 얼굴과 탄력있고 까무잡잡한 근육질 몸매가 대비를 이루며 묘한 매력을 자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전문 모델 못지 않은 거침없는 포즈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영화 워킹걸촬영을 마치고 패션왕 코리아2’를 촬영하는 틈틈이 힙합 음반을 위한 춤 연습에 한창인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은 역시 댄싱 다이어트. 특히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의 안무를 따라하면 상체와 하체를 반대 방향으로 비트는 동작이 많아 11자 복근을 만드는데 최고라며 손꼽았다. 또한 6개월 동안 매일 2시간씩 운동했는데, 덤벨을 이용한 데드리프트 동작으로 S라인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강도높은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에도 신경을 썼는데, 그녀가 밝힌 식습관 비결은 저염식 위주로만 섭취하는 것. 비빔밥을 먹을 때에는 고추장이나 참기름을 넣지 않고, 파스타를 먹을 때에는 올리브 오일 베이스를 즐기며, 스테이크를 먹을 때에는 소금이나 후추를 빼고 양념 없이 굽는 것. 특정 메뉴를 즐기거나 절대 먹지 않는 음식을 정해두기 보다는 매일의 식사에 신경쓰며, 아침과 저녁은 적게 먹고 점심엔 적당량만 먹는다며 식습관을 공개했다.

 

배우 클라라의 댄싱 다이어트와 식단 노하우가 담긴 인터뷰는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뷰티쁠 8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