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해법스터디, '방학숙제 '고민타파' 콘텐츠 제공

초등학생 방학숙제 도움자료 40종 무료 제공

[KJtimes=장진우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6일 초등 전문 전과목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해법스터디(www.hbstudy.co.kr)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의 대표 방학숙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학숙제 부담감이 많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방학숙제 고민타파'는 해법스터디에서 직접 기획한 초등학생 방학숙제 콘텐츠 40종을 다운받거나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방학 숙제와 관련된 대표 주제 8가지인 방학생활 체크리스트, 방학 일기,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독서록, 체험학습 보고서, 가족신문 만들기, 봉사활동 소감문, 탐구활동 보고서로 구성돼 있다.

 

해법스터디 회원이라면 누구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주제별 숙제를 해결하고 직접 만드는 방법, 주의 해야 할 점, 비법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아울러 해당 콘텐츠를 주변 친구나 지인에게 알릴 수 있는 '무료 SMS문자 보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4일 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해법스터디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천재교육 이러닝 사업부 허영 차장은 "방학숙제에 누구나 어려움을 겪지만 제대로 된 자료를 찾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천재교육에서 직접 만든 해법스터디 방학숙제 고민타파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숙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쉽고 즐겁게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