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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2관왕 올라

[kjtimes=견재수 기자] ‘아이나비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KS-PBI)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브랜드 이미지 마켓 리더십 브랜드 인지 등의 조사항목에서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선정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2관왕에 오른 아이나비는 올해에만 벌써 3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달부터는 블랙박스 사고영상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실시, 변호사와 손해사정사가 함께 사고 영상을 분석하여 기본적인 과실 여부부터 대응 방법까지 구체적인 법률 상담 내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제품 경쟁력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국민브랜드 아이나비는 제품의 품질 및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된 마케팅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