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대상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선물세트 100여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과 대상웰라이프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저 8000원에서 최고 11만 5000원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예산 및 대상에 따라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여기에 최근 청정원과 웰라이프의 BI 교체로 보다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도 더했다.
◆ '맛' 담은 청정원 선물세트...금액대 별 제품도 다양
우선 대상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1~2만원 대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명절에 두루 쓰임새가 많은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유 세트는 8000원 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카놀라유 2개(500ml)와 옥수수유 1개(500ml)로 구성된 '고급유 6호'가 8800원, 포도씨유 2개(500ml)로 구성된 '고급유 2호'는 2만 4800원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홍초, 올리고당, 우리팜델리 등 청정원의 인기 제품들로만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11호'는 2만 2800원에에 선보인다.
청정원의 인기 제품인 홍초와 맛선생, 우리팜델리, 올리고당, 고급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청정원 세트'와 함께 '홍초 세트', '우리팜 세트' 등 단일제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선물세트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보다 특별한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는 프리미엄 세트가 제격이다. 발아현미에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와 벌꿀 등 국내산 최고급 원료로 만든 '찹쌀발효 고추장(2.5kg)'은 11만 5000원, '델리하임 수제햄 선물세트 1호'는 7만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식품사업총괄 선물세트 담당 최민성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인 실용적 세트를 확대하고 올리고당 등 신규 구성품을 추가해 보다 다채로운 세트 구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며 "저가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 '건강' 담은 웰라이프 선물세트...혼합 홍삼제품 인기.
대상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대상웰라이프도 온 가족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올 추석 선물세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홍삼제품. 특히 전통적인 홍삼제품뿐만 아니라, 홍삼에 헛개추출액, 생도라지, 복분자와 석류 더한 색다른 혼합 홍삼제품 등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6년근 고려홍삼농축액으로 만든 '홍삼진액골드(30포)'는 4만9800뭔, '홍삼을 품은 헛개추출액(30포, 1+1)'이 8만 9000원, '홍삼을 품은 생도라지(30포)'와 '홍삼을 품은 복분자와 석류(32포)'는 각각 '3만 8500원'이다.
이 밖에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제품인 '클로렐라 NEW 세트'와 '비타민 맨+우먼 세트', '오메가-3 EPA-DHA', 갱년기 여성을 위한 '퍼스트레이디 에버플라본 세트'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2만원 대에서 1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나경호 본부장은 "올 추석에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명절 선물인 홍삼제품을 보다 특화 해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혼합 홍삼제품인 '홍삼을 품은' 시리즈를 추가로 다양하게 출시해 홍삼을 온 가족이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추석선물세트는 대상 통합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을 비롯,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