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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내달 20~21일 열리는 ‘패밀리 오토캠핑’ 참가자 모집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920~21일 충남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참가자를 모집한다.

 

쌍용차 보유고객 및 신규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2일간 진행되며, 뮤직 아티스트를 초청해 ‘8090 작은 음악회드림나잇 뮤직 콘서트등을 열어 참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의 밤을 선사한다.

 

대형조브볼, 워터건 등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이내믹존 추억의 과자 및 뽑기 만들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레트로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 프리마켓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코란도존을 별도로 마련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어린이(유아) 안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유아용 페도라 카시트를 행사 전날부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200가족(800/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한다. 캠핑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916()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