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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3~15일 영종도에서 ‘M 트랙 데이’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드라이빙센터 일반 개장에 앞서 13일부터 23일 동안 M 고객을 대상으로 ‘BMW M 트랙 데이 2014’를 개최한다.

 

이번 M 트랙 데이에는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BMW M3 세단과 뉴 M4 쿠페를 비롯해 M5 세단, M6 쿠페·그란 쿠페 등 모든 M 모델 라인업이 동원된다.

 

아울러 M의 성능을 적용한 고성능 디젤 모델인 M 퍼포먼스 에디션, M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적용한 M 스포츠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에는 M 고객 180명과 동반자 180명 등 총 36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드라이빙 센터에서 M 모델의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독일에서 온 BMW M 드라이빙 트레이너들의 이론 강연과 시범 주행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트랙을 주행하는 방법과 M 모델 드라이빙에 관한 전문 교육도 열린다.

이번 M 트랙 데이 프로그램은 BMW 드라이빙 센터의 코스에 맞춰 기본적인 이론 강연과 드라이빙 트레이닝을 포함한 M 인텐시브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고객들이 전문적인 M 트레이닝을 받는 동안 동반 참가자에게는 M Taxi 드라이빙, 오프로드 코스 체험, 모터사이클 라이딩 체험 서비스 등 별도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이번 M 트랙 데이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다양한 주행 코스에서 M 모델의 고성능 파워와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M모델 라인업 확대와 함께 이러한 M모델 고객을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