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9월 11일 완전체 컴백 “섹시 콘셉트 아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오는 911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지연과 효민의 활발했던 솔로 활동을 마무리 한 티아라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넘버나인이후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흑백이미지로 화보 같은 색다른 분위기와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기존 티아라의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신한 모습이다.

 

소속사 측은 오랜 만에 완전체 컴백인 만큼 각자의 개성이 돋보였던 솔로활동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EDM의 한 장르인 BIG ROOM을 도입하여 세련되고 트랜디한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요즘 유행코드인 섹시 콘셉트가 아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롤리폴리 춤, 셔플 춤, 로보트 춤 등으로 항상 사랑 받았고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서도 새로운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