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스케쳐스 '딜라이트 익스트림 골든팬더' 단독 런칭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스케쳐스로 유명한 LS네트웍스와 손잡고 '딜라이트 익스트림 골든팬더' 운동화를 400족 한정으로 온라인 단독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딜라이트 익스트림 골든팬더' 운동화는 2가지 컬러와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매치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딜라이트 익스트림 골든팬더'는 지난 8일 스케쳐스 홍대점, 명동점, 신세계 백화점 등 12개 매장에서 진행된 선판매 이벤트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뤄 이미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여자 240사이즈와 남자 280사이즈 등 골든 사이즈는 오픈 1~2시간만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또한 지난 18일 공개된 나나, 레이나, 리지로 구성된 인기 여성 3인조 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신곡 '나처럼 해봐요' 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들이 착용한 모습이 공개돼 화재가 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럭키 슈즈백' 이벤트에서는 0원 찬스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딜라이트 익스트림 골든팬더' 운동화를 증정한다. 아울러 찬스딜 응모자 중 골든팬더를 구매한 고객 중에는 10명을 추첨해 15만원 상당의 스케쳐스 의류와 슈즈가 담긴 '럭키 슈즈백'을 발송한다.

 

위메프 정수영 스포츠레저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에 중점을 두고 위메프와 스케쳐스, 오렌지카라멜이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