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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줌2’ 女心을 자극하다

업계 최초 SNS 메이크업 화보 콜래보레이션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가진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줌2(GALAXY Zoom2)'와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eSpoir)가 업계 최초로 함께 진행한 SNS 메이크업 화보를 25일 공개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 메이크업 화보에서는 '갤럭시 줌2'로 촬영한 에스쁘아의 하반기 신제품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탑재한 '갤럭시 줌2'는 에스쁘아의 신제품 '프로 테일러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연출한 피부 결을 정교하게 표현한다. 고급스러운 색감의 고화질 화보는 소비자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광학 10배 줌과 2,070만 화소를 탑재한 '갤럭시 줌2'는 정교함을 요하는 화보 촬영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다양한 촬영 편의 기능도 지원해 일반인들도 전문가급의 고화질 이미지를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특성상, 촬영 후 바로 SNS에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전자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samsungmobilekorea), '갤럭시 줌2'의 캠페인 사이트(http://www.samsung.com/sec/galaxyzoom2)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평소 스마트폰을 통한 사진 촬영과 SNS 공유를 즐기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국내 최초로 뷰티 브랜드와 SNS 화보 콜래보레이션을 기획했다""소비자들이 손쉽게 전문가급 촬영이 가능한 '갤럭시 줌2'를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