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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7일부터 10월 RV 오토캠핑 참가자 접수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1018~19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관광농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참가자를 27일 오후부터 접수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캠핑 전문가의 캠핑 강의 등 가족과 캠핑을 주제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며, 맨손 송어잡기와 바비큐 파티와 같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새로운 캠핑 트렌드인 글램핑과 루프탑 텐트 캠핑을 함께 마련하며 트랙스와 올란도, 캡티바에 적용되는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캠핑에 입문하는 참가자에게 부담이 없도록 50가족에게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가 제공하는 각종 캠핑 장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쉐보레 그리고 캠핑이야기를 주제로 총 100가족(400)이 초청되며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7일부터 10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과 탁월한 성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올란도와 캡티바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전할 계획이라며, “오토캠핑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쉐보레는 앞으로도 RV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