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강태오, 아웃도어 와일드로즈 광고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인 배우 강태오가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샤트렌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최근 남성 라인 와일드로버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강태오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강태오와 함께한 2014F/W시즌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강태오는 잘생긴 외모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이번 와일드로즈 화보 촬영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의상들을 소화해 아웃도어 패션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젊은층 고객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강태오를 와일드로버 남성모델로 기용해 광고 촬영을 마쳤다""특히 여성 전문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손예진과 함께 기존의 고객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프라이즈의 강태오는 한국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