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제23기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했다.
1일 두산연강재단은 중국학 연구원 5명을 선발해 향후 1년 동안 학비와 체재비 등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연구원들은 9월부터 1년간 중국 북경대 등에서 유명 교수들로부터 사사를 받는 ‘고급 진수생’으로 등록돼 중국의 정치와 경제, 언어,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92년부터 중국에 대한 연구와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97명의 중국학 연구원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