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창사 6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모델을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한층 높인 ‘60th 에디션’은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해 아웃도어 및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물론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정통 SUV의 주행능력을 갖추는 한편 해외시장에서 사용하는 윙(Wing) 엠블럼을 채택해 글로벌 SUV 시장을 향한 쌍용자동차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디자인 사양으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최대 60만원의 가격혜택이 제공된다.
‘렉스턴 W’는 RX7 Luxury를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기본 적용, 안전성을 제고했고 메탈그레인 인테리어와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를 적용해 기존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을 스퍼터링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LT 4WD에 상급 트림에만 적용하던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 풀사이즈 스페어 타이어, 패션 루프랙 등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스포츠’도 CX7 Passion에 ESP(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를 기본 적용,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차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LUV(Leisure Utility Vehicle)로서 안전성을 극대화시켰다.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렉스턴W 3204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2971만원(11인승)/2999만원(9인승) ▲코란도C 2560만원 ▲코란도 스포츠 2622만원이며, 올 연말까지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