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10주년 기념 케이크 2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16일 '엄마는 외계인' 10주년을 맞아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초코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엄마는 외계인'은 지난 2004년 9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독특한 네이밍과 밀크〮다크화이트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에 달콤 바삭한 초코볼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맛으로 지난 10년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엄마는 외계인' 10주년을 맞아 돔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커다란 눈을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볼을 올린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귀여운 외계인이 연상되는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색상의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으며, 엄마는 외계인 한 가지 맛으로만 구성돼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 5000원.

 

이와 함께 '엄마는 외계인'을 포함해 패밀리 사이즈 이상 구매 하면 아이스크림에 콕콕 박혀있는 바삭한 '외계인 초코볼' 100g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적립 및 타 쿠폰, 타 행사, 제휴할인은 중복 참여 불가능하다. (제품 소진 시까지, 일부 점포 제외)

 

또한 9월 한 달 동안 '엄마는 외계인' 싱글레귤러 구매 시 기존 가격에서 500원 할인된 23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혜택과 함께, 외계인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컵 슬리브도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를 대표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