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밀크커피머신 최대 10만원 할인 프로모션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16일 밀크 커피 머신을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네스프레소의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와 커피 머신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유밀크', 콤팩트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합리적인 '픽시' 커피 머신과 에어로치노 세트를 구매하면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시티즈 앤 밀크'와 원터치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밀크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라티시마 플러스'는 1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유밀크' 커피 머신에 탑재된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는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풍성하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으며, 적정량의 우유를 에어로치노에 넣은 후 카푸치노용 또는 라테용 휘스크 링를 선택해 부착하면 네스프레소 커피와 우유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최상의 밀크 커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본 프로모션은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 웹사이트, 주요 백화점, 전자 제품 전문점 및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