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슈가프리’, 클럽에서 화제 이유는?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타이틀 곡 슈가프리(Sugar Free)’가 클럽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가프리(Sugar Free)’ 한정판 앨범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DJ 페리(Ferry), 비트라파(Beatrappa), 디온(Dion)과 제프리최, 빅바운스, 몬스터팩토리 그리고 마이클잭슨, LMFAO, 50cent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리믹스 음악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최고 DJ 처키(Chuckie)가 참여했다.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슈가프리(Sugar Free)’ DJ 버전들은 원곡과는 또 다른 비트와 사운드로 색다른 음악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네덜란드 최고 DJ 처키(Chuckie)의 음악은 해외 순회 공연 일정상 10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정판 앨범에는 각 DJ들이 리믹스한 EDM의 핫하고 다양한 사운드와 슈가프리(Sugar Free)의 한국어 버전, 영어 버전 등 총 18곡이 담겨있다.

 

또한 음원 공개전인 23일 오후 3시에는 슈가프리(Sugar Free) 클럽버전 영상이 티아라 공식 페이스북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티아라는 타이틀 곡 슈가프리(Sugar Free)’를 통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슈가프리(Sugar Free)’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EDM의 한 장르인 Big Room을 도입하여 세련되고 트랜디한 색깔로 완성, 무언가 빠져버린 허전함을 마치 설탕이 빠진 슈가프리 음료에 빗대어 표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