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오토와우, 프리미엄 틴팅 전면유리보호필름 ‘솔라다크’ 출시

[kjtimes=견재수 기자] 자동차용품 수입업체 오토와우가 미국 브레이의 신제품 솔라다크를 국내에 출시한다.
 
솔라다크는 브레이2015년도 신제품 중 하나로 날아오는 돌조각으로부터 유리 파손을 방지하는 고유의 유리보호기능은 기본이며 태양열차단 및 자외선과 적외선 차단 등의 프리미엄 틴팅 기능까지 녹아 있는 최고급 필름이다.
 
지금까지 태양열만을 차단하기 위한 전면 틴팅은 차량 내부에서 필름을 붙이는 방식이어서 스론칩으로 인한 앞유리 교환 시 정품유리 교환과 함께 고가로 시공했던 전면 틴팅까지 제거하는 것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솔라다크는 앞유리 겉표면에 틴팅기능이 들어있는 100마이크론 두께의 전면유리보호필름을 붙이는 방식이다.
 
날아오는 돌조각을 완벽히 막아주는 것은 물론 태양열과 자외선, 적외선차단은 물론 사생활침해방지와 도난방지 및 사고 시 유리파편으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알렌 브레이 브레이사 대표는 "솔라다크 필름의 겉표면은 새로 개발된 Type3 하드코팅이돼 있어 스크레치 발생을 더욱 억제하고, 더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솔라다크는 앞으로 틴팅시장을 이끌고 갈 차세대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현재 브레이의 제품은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에서 사용 중이며 국내 수입차와 국산차의 신차 출고 시에도 장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별 전문점을 모집하고 있다.
 
황근원 오토와우 대표는 "2014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시마(SEMA)쇼에서 발표할 솔라다크를 포함해 브레이사의 신제품들은 모두 전문점을 통해서만 공급할 예정이라며, “전문점은 지역상권 규모와 시공점 간의 거리제한을 철저히 적용, 상권을 보호받게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bray.co.k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bray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