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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5년형 지펠아삭 주부 체험단 발대식

김장 시즌 맞아 개최..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김장 시즌을 맞아 땅속 정온성을 그대로 구현한 삼성 지펠아삭만의 메탈그라운드를 직접 체험해보는 지펠아삭 체험단 발대식을 지난 24일 남양주 봉우리 김치 문화원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주부 체험단 10명은 이하연 김치 전문가의 서울식 배추김치, 이색적인 비늘김치를 담그는 비법과 김치 맛을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주는 지펠아삭의 주요 특장점 및 사용법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선조들이 김장 김치를 땅에 묻어 아삭한 김치의 맛을 살린 지혜처럼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삼성 지펠아삭만의 메탈그라운드는 주부 체험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주부 박정인 씨(길음동 33)한겨울 땅속에서 갓 꺼낸 엄마의 김치를 가장 맛있는 김치라 생각했는데 이제 삼성 지펠아삭의 메탈그라운드로 사시사철 아삭하고 맛있는 땅속 김치를 맛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