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S Q4’ 광주에 뜬다

10월 한 달간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로드쇼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10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대표 모델을 전시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

 

호텔 1층 로비에는 마세라티 창립 10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가솔린 사륜구동 기블리 S Q4’ 차량을 전시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705%의 성장률을 달성한 마세라티는 하반기에도 서울과 분당 부산지역 전시장을 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네트워크 확충 차원에서 지난 8월 부산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고 11월에는 분당 지역에 공식 서비스 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로드쇼는 비거점 지역인 전남지역의 가망 고객군을 확보하고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통하여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선호도 강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