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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할로윈 쿠키 만들기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10월 한달 간 나만의 쿠키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LG DIOS 광파오븐 네이버 카페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 회원 중 DIOS 광파오븐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DIOS 광파오븐을 활용해 나만의 쿠키를 만들고, 해당 레시피를 카페 새글로 등록하면 된다. 홈베이킹에 서툴더라도 쿠키에 대한 열정을 담아 포스팅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LG전자는 참가자 중 1명을 선정해 한경의 인덱스 도마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6일 발표된다.

 

최근 출시된 LG DIOS 광파오븐(MA324PTW)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 오븐에 서툰 초보자도 쉽고 편리하게 오븐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 오븐 최초로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전용앱을 실행한 뒤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말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오븐요리를 알려주며, 홈챗 기능을 활용하면 광파오븐과 대화하듯 오븐 조리상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