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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할인율 높인 '전무후무 혜택 완결판' 선뵈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자사 멤버십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기 제휴처의 할인율을 높인 '전무후무 혜택 완결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고객이 많이 찾는 영화관인 CGV는 골드클래스 이용 시 최대 55% 할인(2장 구매 조건·VIP 기준)해주며 CGV 무료 영화 관람(6·VIP), 최대 3000원 현장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메가박스는 최대 3인까지 일 1, 1000원 현장 할인해준다.

 

또 다음달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20일에는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과 카페베네에서 20% 할인,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파파존스피자 등 주요 피자 매장에서 50% 할인이 가능하다.

 

전무후무 올레멤버십 혜택완결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올레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