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표 ‘작은사과’, 11월 6일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표 작은사과가 오는 116일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아라의 작은사과는 중국 인기 가수 젓가락형제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것으로 젓가락형제의 작은사과는 중국 내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멜로디와 가사가 잘 어우러져 올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티아라표 작은사과는 티아라 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쉬운 가사와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탄생됐다.

 

티아라는 발표하는 곡마다 중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 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올 1227일에는 상하이 콘서트를 개최를 시작으로 중국 투어 콘서트 개최 및 중국 TV프로그램, 드라마, 광고촬영 등 각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1일 오전 845SBS MTV ‘더 쇼제작발표회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해로 출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