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영국에서 ‘올해의 최고 제품’ 등극

삼성 커브드 UHDㆍ풀HD TV, 영국서 ‘최고 제품’ 극찬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 커브드 UHD TV와 풀HD TV가 영국에서최고의 TV’로 극찬 받으며 유럽 TV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UE55HU8500)’는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의 TV’라 호평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위치UHD TV를 포함해 평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위치24개 제조사의 676개 모델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1위로 뽑힌 ‘HU8500’<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삼성 TV1위를 포함한 상위 22위 모델 중 20개를 싹쓸이 했다. 영국의 AV 전문 잡지 왓 하이파이(What Hi-Fi)’에서도 삼성 TV에 대한 호평을 보도했다.

 

왓 하이파이IT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2014년 연간 어워드를 통해 ‘2014년 최고의 TV’를 발표했는데, 삼성 풀HD TV(UE48H6400)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특히 소비자를 가장 사로잡는 기능으로 아름답게 균형 잡힌 선명한 화질을 꼽았으며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삼성 UHD TV 55, 65(HU7500) 제품은 베스트 바이(Best Buy)’로 선정됐는데 크기별 5개로 나뉜 수상 부문에서 삼성 TV3개 분야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65UHD TV(HU7500)업스케일링하고 있을 때도 놀랍게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제공한다며 베스트 UHD TV’로도 소개됐다.

 

영국에서의 이런 긍정적인 평가는 유럽 시장의 판매 호조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 TV는 유럽 평판 TV 시장에서 1~8월 누적으로 매출 기준 38.3%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UHD TV 시장에서는 60.3%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유럽 TV 시장에서 고공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동민 상무는 삼성 TV가 갖춘 최고의 화질과 기능을 통해 유럽 최고 권위의 주요 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이를 바탕으로 유럽 TV 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