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폭스바겐코리아, 무이자 할부 등 11월 판매 조건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1월 한 달간 티구안·파사트 등 6개 대표 라인업에 대한 특별 무이자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차량 인수를 위해 기다려야 했던 고객 불편을 고려해 회사 측이 물량을 대거 확보하면서 종전처럼 기다리지 않고 특별한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파사트 2.0 TDI, CC 2.0 TSI, CC 2.0 TDI 블루모션, CC 2.0 TDI 블루모션 R-Line, CC 2.0 TDI 블루모션 4MOTION,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컴포트 등 총 6종의 인기모델들이 포함됐다.

기간 중 파사트 2.0 TDI(3890만원)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55%(2,1395천원)을 내고 24개월간 매월 약 73만원을 납부하면 차를 소유할 수 있다.

 

파사트 2.0 TDI는 지난 7월 출시된 최신 모델로 동급 모델에서 접하기 힘든 프리미엄 펜더(Fender) 오디오 시스템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약 310만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엔진 성능과 편의사양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CC2.0 TSI(4440만원) 계약 시 선납금 30%(1,332만원) 내고 36개월간 매월 약 87만원을 내면된다. CC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엣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개념 5인승 4도어 쿠페다.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러 1위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컴포트(3840만원) 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45%(1728 만원)를 낸 뒤 24개월 동안 매월 약 88만원을 내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여기에 구입 후 1년간 고객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의 혜택도 제공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CC, 파사트, 티구안은 연비와 경제성은 물론 탁월한 운전의 재미로 한국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를 바꿔온 폭스바겐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한국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고려해 각 모델 별로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폭스바겐 대표 모델의 가치를 만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0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