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첫물 녹차가 선사하는 특별함 만나보세요”

‘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아모레퍼시픽은 4, 11월에 2014 빈티지 그린티와 안티에이징 헤리티지 기술이 접목된 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다르면 따뜻했던 지난해 겨울로 인해 유달리 좋은 월동조건으로 특별하게 태어난 2014년 첫물 녹차를 기념하기 위해 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은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하나는 복합적인 피부 노화증상을 케어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이다. 또 다른 하나는 23년의 안티에이징 헤리티지 기술을 탑재한 나이트 전용 집중 트리트먼트 인텐시브 에이지-디파잉 타겟티드 트리트먼트.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녹차의 경우도 와인과 같이 빈티지가 존재하는데 첫물 차의 경우 월동 조건, 수확되기 직전의 이름 봄 날씨 등에 따라 맛과 신선함, 효능이 현저히 달라진다면서 올해의 첫물 녹차는 안티에이징 효능 성분이 전년에 비해 월등히 높게 함유되어 더욱 강력하고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