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국내 간판 프로골퍼인 배상문과 이정민 프로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배상문·이정민 프로는 마세라티 첫 사륜구동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S Q4’와 ‘기블리 S Q4’의 홍보대사로 임명됐고 위촉식은 지난 3일 진행됐다.
지난해 역사상 최초로 Q4시스템을 적용한 마세라티는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 모델에 상시 사륜구동을 의미하는 Q4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이들 두 프로골퍼를 통해 Q4시스템에 대한 국내 인지도 강화 및 판매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상문 프로는 지난 10월 열린 2014-2015 PGA투어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Frys.com open)’에서 우승을 차지해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PGA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이정민 프로는 올 시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에 이어 YTN 볼빅 여자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KLPGA 4승을 거둔 스타플레이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판매사 ㈜FMK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두 선수가 마세라티 Q4 모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안정적인 플레이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경기 내내 코스를 장악하는 두 모델이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지닌 마세라티 Q4모델의 특장점을 가장 잘 대변해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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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의 사륜구동Q4모델은 평상시 안정적인 도로 상황에서 구동력을 100% 후륜에 전달해 후륜 차량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다가 노면과의 접지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즉시 동일하게 재배분하여 차량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항시 일정 구동력을 전 후륜에 배분하는 방식이 아닌 필요에 따라 구동력이 재분배되는 Q4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최상의 핸들링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드라이빙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