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팅크웨어, ‘소방의 날’을 맞아 양보운전 캠페인 실시

이달 말까지 응급 차량 길 터주는 블랙박스 영상 공모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지난 7() ‘소방의 날을 맞아 응급 구조 차량 및 소방차의 대한 운전자의 양보운전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 희망을 운전한다!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실시했다.
 
지난해 응급 차량 및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내 도착률은 58%에 불과했다. 팅크웨어는 화재의 초동진압과 응급환자 소생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재난발생 최초 5)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74%로 끌어 올리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긴급차량을 위해 길을 터주는 모세의 기적의 현장이나 어린이 및 노약자를 돕는 훈훈한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모해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아이폰6’를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52회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및 구급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다시금 감사 드린다,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선진 운전 문화 확립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