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우리은행, 재테크 무료 세미나 ‘지식나눔콘서트’ 개최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명동 우리사랑 나눔센터에서 재테크 무료 세미나인 제 1회 우리지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내가 만든 부자, 나를 만든 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다년간 고객 투자 상담 등을 전담해 온 우리은행 부동산 및 세무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마련한 무료 세미나다.
 
특히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법 및 2015년 부동산 시장 전망, 건물 신축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슬기로운 재산 상속법 및 돈 되는 세금상식 등을 총 6회에 걸쳐 소개한다.
 
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회차 별로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02-2002-5823)로 신청을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