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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랠리’ 4연패 도전

[kjtimes=견재수 기자] MINI 컨트리맨이 지옥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4연패에 도전한다.

 

내년 14일 개최되는 2015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출발하여 총 9km가 넘는 험준한 남미대륙을 2주 동안 달린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MINI는 독일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Monster Energy X-raid)’팀과 함께 총 8대의 ‘MINI 컨트리맨 ALL4 레이싱으로 다카르 랠리왕좌를 사수하기 위한 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MINI‘ALL4’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MINI 컨트리맨 ALL4 레이싱모델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팀을 이끄는 나니 로마 선수는 “MINI 컨트리맨 ALL4 레이싱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했다. MINI 본연의 특징인 강력함과 안정감, 그리고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겠다4년 연속 다카르 랠리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MINI 컨트리맨은 올해 MINI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 달성을 견인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