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스마트폰 '아카(AKA)' 출시를 기념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아카를 개통한 고객에게 정품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카는 4가지 색상별로 서로 다른 페르소나(성격)가 있어 나만의 개성을 간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폰이다.
정품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해 다른 페르소나로 호환할 수 있어 이번 기회에 아카를 구입하면 스마트폰 하나로 두가지 페르소나를 가질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이통사별로 다르다. SK텔레콤과 KT는 올해 말까지,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각각 정품 케이스 증정 이벤트를 하며 SK텔레콤은 아카 정품 케이스 또는 2GB(기가바이트) 상당의 T데이터 쿠폰 중 하나를 지급한다.
KT 개통 고객은 올레 액세서리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해야 하며 LG유플러스는 아카 구매 고객에게 이벤트 안내 문자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