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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드라마속 '옛날 콩고물빵'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는 신제품 옛날 콩고물빵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옛날 콩고물빵은 인기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마법의 콩빵을 재현한 제품으로 드라마의 내용처럼 익반죽(뜨거운 물로 하는 반죽)을 해 갓 구워낸 듯한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산 콩고물을 설탕과 버무려 기름기는 줄이고 고소함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옛날 콩고물빵은 떡처럼 쫄깃한 식감과 콩고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절미를 연상케 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까지 해피포인트 고객이 옛날 콩고물빵4개 구입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