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이정재·보아 시트로엥 DS3 탄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류스타 이정재와 보아가 시트로엥 DS3를 타고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빈다. 영화 빅매치가 개봉되면서 극중 이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정재와 신하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며 개봉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 빅매치는 지난달 26일 개봉됐다.
 
푸조&시트로엥의 국내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는 이 영화에 시트로엥 DS3를 협찬했다. 한불모터스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신의 선물’, ‘영화 타짜-신의 손등 다양한 작품에 푸조와 시트로엥을 협찬하며 인지도 상승효과를 제고하고 있다.
 
빅매치에서 시트로엥 DS3익호(이정재)’가 악당으로부터 형(이성민)을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수경(보아)’이 타고 다니는 차로 등장한다. 또 도심 전체를 무대로 거침없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DS3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효율의 연비, 첨단 시스템 등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