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마세라티, 창립 100주년 기념 '센테니얼 프로모션’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100번째 생일을 기념해 센테니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1914121일 탄생한 마세라티 브랜드는 올해로 창립한지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블리 일부 차종에 한해 5~7%의 파격적인 등록비를 지원하는 특별금융혜택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과 분당, 부산 각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 한해 마세라티 트라이텐트 로고 열쇠고리와 마세라티의 전 차종을 감상할 수 있는 2015마세라티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 갈 마세라티의 기념비적인 순간을 평소 마세라티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100년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의 브랜드 철학을 이어나가며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