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정소영 기자] 지휘자로 활약 중인 홍영일 전남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음악을 통한 감동을 선사할 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를 창단한다.
4일 창단하게 될 벨라필콘서트콰이어는 교회음악과 정통 클래식, 그리고 팝과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음악으로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기쁨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고양시 일산구 풍동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연습을 시작하며 현재 단원을 모집 중이다.
홍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제노바 아카데미아 성악과, 로마 AIDM 지휘과를 졸업했다.
남여성합창단과 하남시립여성합창단, 바로크오라토리오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벨라필콘서트콰이어합창단과 고양퀸즈여성합창단 지휘, 난길예술공연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음악교육과에도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