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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겨울 한정판 '윈터스토리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연말연시에 실용적인 선물로 제격인 겨울 한정판 MD 상품 윈터스토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윈터스토리 컬렉션은 포근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한껏 살렸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레드와 2015 을미년 청양의 기운을 담은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디자인 역시 을미년의 상징인 양과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눈꽃송이를 활용해 포근한 겨울 느낌을 연출했다.

 

, 윈터스토리 머그에는 새해에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폭신한 양 그림 안에 ‘Your Dreams Come True’라는 문구를 새겼다. 머그는 레드와 블루 2가지 색상이 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5000(VAT 포함)이다.

 

윈터레드와 윈터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베네보틀은 앞서 출시된 베네 보틀 시리즈와 동일하게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을 사용한 BPA Free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윈터블루 보틀에는 다양한 모양의 눈꽃송이를 그려 겨울 특유의 분위기를 담았고, 윈터레드 보틀에는 따뜻한 느낌의 골드 컬러를 사용해 양이 눈 속에서 뛰노는 모습을 그려 넣었다. 여기에 보틀을 포근하게 감쌀 수 있는 보틀니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온기를 유지하며 보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틀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트라이탄 소재의 튼튼한 보틀과 보틀니트로 구성된 베네보틀은 99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