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친퀘첸토 릴레이 라이드’ 이벤트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공식 인스타그램 1000명 팔로워 돌파를기념해 친퀘첸토 릴레이 라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지명된 사람이 친퀘첸토를 2주간 체험하고 다음 시승자를 지명하는 시승이벤트다. 첫 주자는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알베르토 몬디가 나선다.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친퀘첸토 시승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해시태그(#피아트500타고싶어요)와 함께 이벤트 참가를 신청한 팬들 중 일주일간 친퀘첸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아트 공식 인스타그램은 최근 팔로워가 1000명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인스타그램은 취향이나 관심사가 같으 사람들 간 반응도가 높은 SNS로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빠르게 놀면서 소셜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피아트 고객은 특히 사진 및 이미지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피아트 인스타그램은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다.
 
정일영 이사는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위주의 SNS이기 때문에 특히 디자인과 감성에 민감한 피아트 팬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피아트 브랜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고객과 감성을 나누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