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클라우드’ 맥주를 생산하는 롯데주류 충주공장에 견학 방문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9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견학 프로그램이 시작된 4월 이후 지난달까지 2만명을 넘어섰다. 시작 당시 280명이던 월 방문객이 6개월만에 4800명 수준으로 늘었으며 이달 견학 예약률도 80%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고 갤러리와 브랜드 역사 코너 등을 추가하고 견학 프로그램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주공장에 이처럼 견학관람객이 몰리는 이유는 공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맥주에 대한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보고, 안내원과 함께 클라우드의 제조 과정과 공장 설비를 둘러본 뒤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게 주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충주공장 견학 신청은 클라우드 홈페이지(www.kloudbeer.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