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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충전식 선불카드·모바일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엔젤리너스커피는 충전식 선불카드와 모바일 앱을 내놨다고 9일 밝혔다.

 

엔젤리너스커피 카드는 5000원부터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다. 이 카드로 제품 구매 시 엑스트라(, 휘핑, 시럽 등) 1개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으며 자동충전 설정 시에는 1+1쿠폰, 생일 무료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선불카드는 엔제리너스커피를 비롯해 롯데리아, TGI프라이데이스, 나뚜루팝,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5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엔젤리너스커피 카드를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커피 구매 잔수에 따라 엔젤(E-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회원 등급은 엔젤 적립개수에 따라 패밀리, 골드, 플래티넘 3단계로 올라가며, 등급이 높을 수로록 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충전은 엔제리너스커피 매장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결제수단도 현금, 카드, 휴대전화 소액결제, 롯데 멤버스포인트 등 모두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