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빕스(VIPS)는 10일부터 모든 매장에서 겨울철 새로운 메뉴인 '얌 우드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와 '시즌 스페셜 샘플러'를 선보인다.
'얌 우드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는 기존 립아이 스테이크(220g)의 2배가 넘는 500g의 대형 스테이크로, 뼈가 그대로 붙어있는 등심을 강한 불에 구워내 고소하고 육즙도 풍부하다.
'시즌 스페셜 샘플러'는 채끝 스테이크, 소시지, 스노 크랩(대게), 구운 새우, 채소, 감자 튀김 등을 원형 주물 팬 안에 함께 담은 것이다. 취향에 따라 샘플러에서 음식을 골라 함께 나오는 뜨거운 돌판(얌 스톤)에 구워먹을 수 있다.
빕스는 5가지 겨울 샐러드도 새로 마련했다.
새 메뉴는 쇠고기와 채소를 진하게 끓인 헝가리 전통 음식 '굴라쉬 수프', 감자와 오징어를 커리 드레싱으로 버무린 '깔라마리 포테이토 샐러드', 닭가슴살·채소에 화이트 드레싱을 더한 '치킨 콥 샐러드', 브로콜리와 사과를 마늘 올리브유 드레싱와 섞은 '애플 브로콜리 샐러드', 부드럽고 고소한 'BBQ 포크 & 베이크드 빈즈' 등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분들과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 양을 늘리고 해산물·구운 채소 등을 담은 샘플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