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공기청정기 판매가 작년보다 15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출시한 원형디자인의 몽블랑 공기청정기가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공기청정기는 사각형이란 통념을 깬 디자인에 강력한 필터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몽블랑 프리미엄 제품 대중화 모델을 20만원 후반∼3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10월부터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원통형 디자인의 알프스 청정기도 선보였다.
에어워셔로는 제품 상단 급수구에 한 손으로 간편하게 물을 채울 수 있는 롤리폴리가 단연 인기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를 동시에 사는 고객에게 청정기 필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