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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 인기몰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이사를 할 때 가전제품 교체수요와 이사비용으로 인한 카드 사용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이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한 금액 및 삼성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원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와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이사철인 지난 11월 한 달간 이사 고객의 가전제품 구매 금액이 직영점 기준 전년대비 약 6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멤버십 공식 사이트(http://membership.samsung.com/sec/)'라이프&클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