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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숙취해소 도와주는 칵테일베이스 ‘홍기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이 연말을 맞아 술을 한층 맛있게 마실 수 있으면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신개념 칵테일베이스 홍기사(Red Knights)’를 출시한다.

 

기존 인기제품 홍초에 숙취해소 성분 헛개아스파라긴산을 첨가한 칵테일믹스 전용 미니병 제품으로, 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애플’ 2종류 맛으로 선보인다.

 

홍기사는 물에 희석시켜 몸에 좋은 식초를 맛있는 음료 형태로 즐길 수 있었던 인기제품 홍초를 주류서에 최적화 시킨 칵테일베이스 제품이다. 소주, 보드카 등 다양한 술과 섞어 더욱 맛있고 즐겁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다.

 

술에 새콤달콤한 맛과 산뜻한 향을 더해줘 알코올 향이 강한 독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여성들과 20~30대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섞었을 때 오묘한 붉은 빛으로 변하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어, 회식 및 모임의 분위기를 살리는데도 좋다.

 

특히, 홍기사는 기존의 칵테일베이스 제품들과 달리 숙취해소 성분까지 함유한 점이 눈길을 끈다. 몸에 좋은 식초를 베이스로 해, 음주 후 숙취, 갈증 해소에 좋은 헛개아스파라긴산을 첨가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 뿌리에 많은 성분으로, 간의 알코올 분해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식품사업총괄 마케팅 1그룹 박재우 팀장은 여성과 젊은 층이 주류시장에 주요 소비층으로 가담하면서, 각자의 취향대로 제조해 마시는 믹스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불황에도 급성장 하고 있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주목해, 인기제품 홍초를 기반으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칵테일베이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